건대병원 장례진행 후기
이번 후기는 건대병원 장례식장입니다.

고인은 녹색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 있었고, 가족들은 부산에서 올라오는 중이어서 장례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부산에서 가족 일행이 도착하였고, 화장장에 대한 설명을 드리며 서울에서 화장을 모시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차근차근 설명하였습니다. 가족 중 한 분이 광주 영락공원에서 진행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협의 끝에 결정되었습니다.

2일 차
오전 09시, 고인께서 다니시던 회사 동료분들이 조문을 오신다고 하여 접객 도우미를 준비하였습니다. 바로라이프 상품에는 기본적으로 3명의 접객 도우미가 지원됩니다. 부모님과 유가족분들은 조문객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예정된 입관 시간은 18시 30분이었으나 조문객이 많아 19시 30분에 진행되었습니다. 입관 과정에서 고인과 가족 모두 의미 있는 작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일 차
발인 시간 전, 가족분들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장례식장 정산 및 짐 정리를 체크하였습니다. 운구 인원과 영정사진을 모실 분을 미리 선정하고 발인 동선을 안내하였습니다. 회사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운구 인원은 충분했습니다.


사촌 형님께서 고인이 다니던 회사를 경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고인께서 근무하시던 공간을 둘러보신 후 장지로 출발하였습니다.


광주광역시 영락공원으로 출발하기 위해 상주, 부모님, 유가족분들이 탑승하였고, 회사 동료분들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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